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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함

  • Chocolateking
  • 2015년 10월 14일
  • 1분 분량

"연애기간이란 십년 후 가족불화로 자라날 씨앗을 미리 뿌려두는 시기지"

C.S. 루이스의 책을 읽다가 완전 뿜었다.

그렇다~!

가족만큼 폭력적인 조직은 없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이치가 그러하듯 가족만큼 따뜻한 조직도 없다.

(가족이 폭력적인 것은 어떤 방법으로도 가족이 주는 것을, 그것이 행복이든 불행이든, 피할 수 없다는 데에 있다)

기본적으로 좋은 것이라고 여겨지는 것도 늘 아픔을 포함하고 있기 마련이다.

만일 하나님이 이 세상을 완전히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만드셨다면 우리가 대체 무슨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 우승팀이 그 해 리틀야구단과 시합해서 매일 이기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늘 상대가 주는 기쁨만 받고 상대의 장점만 사랑한다면 온전한 사랑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상대의 단점을 보완하고 상대가 주는 아픔까지 받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하다.

그것이 온점함으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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