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아빠는목측의 천재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완벽했던 데뷔롤에 삘받아 두번째 롤을 f2.8로 호기롭게 도전하였으나 폭망. 롤라이35는 그냥 f8~f11만 쓰기로. 그나저나 올해도 찍은 필름의 절반이 테스트롤이네 ㅋㅋㅋ
오래전 그 곳좋아요와 추천이 없고 댓글조차 달 수 없는 곳. 한때는 치열한 눈치 작전과 선의의 경쟁으로 뜨거웠던 곳, 그러나 이제는 한적하다 못해 적막한, 그러나 여전히 그자리에 있는 Raysoda, 살려보고 싶다. 좋아요 누르기에 지치신 분들, 사진인들의...
열정의 척도거리 사진을 찍을 때 나에겐 한 가지 법칙이 있었는데, 한 장소에 30분 정도 있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일어난다는 것이다. 멋진 모델이 나타나거나 특이한 사람들, 하다못해 넘어지는 놈이라도 생긴다는 식이다. 그러나 일단 그런 이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