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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출사
판매글 게시보다도 슬프다는.


너의 아빠는
목측의 천재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완벽했던 데뷔롤에 삘받아 두번째 롤을 f2.8로 호기롭게 도전하였으나 폭망. 롤라이35는 그냥 f8~f11만 쓰기로. 그나저나 올해도 찍은 필름의 절반이 테스트롤이네 ㅋㅋㅋ


오래전 그 곳
좋아요와 추천이 없고 댓글조차 달 수 없는 곳. 한때는 치열한 눈치 작전과 선의의 경쟁으로 뜨거웠던 곳, 그러나 이제는 한적하다 못해 적막한, 그러나 여전히 그자리에 있는 Raysoda, 살려보고 싶다. 좋아요 누르기에 지치신 분들, 사진인들의...


열정의 척도
거리 사진을 찍을 때 나에겐 한 가지 법칙이 있었는데, 한 장소에 30분 정도 있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일어난다는 것이다. 멋진 모델이 나타나거나 특이한 사람들, 하다못해 넘어지는 놈이라도 생긴다는 식이다. 그러나 일단 그런 이벤트를...


로드뷰
다음지도의 로드뷰는 편리하지만, 동시에 낭만을 빼앗아 가기도 한다. 그런데 왜자꾸 눌러보는 거야!!


훗날
훗날 내 아이 사진의 가장 열렬한 팬은 내 사위일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실은 내가 그렇듯, 내 사위도 그래주면 좋겠다는 바람. PS. 감사합니다, 장인어른. * Photo by starsound


반성
사진에 진지할 때보다 삶에 진지할 때 좋은 사진이 나오게 마련이다. 사진 이야기는 그만하고 사는 이야기 합시다.


사진가의 십자가
사진을 찍으며 이게 민폐인지 아닌지는 찍는 순간이 아니라 인정사정 없이 찍고난 후 그 사진을 공개할 때나 고민할 문제이다. 사진은 누가 뭐래도 타인을 향한 정서적 공격임을 부인할 수 없다. 이에 대한 죄책감을 감수하는 것도 사진가가 져야하는...


신두리의 어부
해수욕장 저 멀리 밀물 때는 보이지 않던 굴 양식장이 나타나고 모래사장에 세워져있던 경운기에 주인이 나타난다. 그 광경을 우연히 본 아내가 다급하게 나를 부른다. 오빠! 아저씨 왔어! 아침에 혼자 아이를 안고 사구 구경 갔다가 해무 사이로 홀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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