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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규정하는 색

  • Chocolateking
  • 2016년 1월 22일
  • 1분 분량

바다는 파란색을 받아들이지 못해 반사함으로 파란색이 된단다.

노란꽃은 노란색을 받아들이지 못해 노란꽃이 되는 것이고.

자신이 거부한 것이 오히려 자신을 규정하는 색깔이 된다는 것.

* 전경린 <내 생에 꼭 하루뿐인 특별한 날>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한 때는 목소리를 높여 크게 말해 부인하면 믿어줄지 모른다 생각한 적도 있었다.

부인할수록 진실의 농도는 짙어진다.

얼마나 어리석었나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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