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난 아빠의 계획
- Chocolateking
- 2016년 4월 17일
- 1분 분량
이 아이의 유별난 아빠는 아이가 19개월에 들어서자마자 아이의 결혼식을 미리 구상해놓았으니, 식은 나의 기타반주에 아내가 부르는 My Romance로 시작하여, 무심코 someday my prince will come으로 이어지면 자연스럽게 신랑이 입장. 그리고 신부 입장할 때는 반대로 신랑의 부모가 직접 Waltz for Debby를 연주해주어야 하고 내 딸은 그 반주에 맞추어 입장할 것임. 이 이야기를 아내에게 했더니 "노인들이 꼭 그걸 해야 한다구?" → 벌써 실현 가능성 떨어지기 시작했음. 그래도 내 사위는 축가로 my one and only love를 직접 피아노 치며 불러줘야 함. (When I fall in love도 가능) 퇴장시에는 양가부모 합동 연주로 God Bless The Child로 마무리. 시집을 안보내겠다는 다른 표현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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