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절박한 게 있겠죠
- Chocolateking
- 2017년 11월 27일
- 1분 분량
시인 함민복은 이렇게 대답했다. "그 안에 뭔가 절박한 게 있으니까 쳐다보겠죠. 그 사람이 바봅니까?"
질문은 미처 메모를 못했는데 아마 사람들이 지하철에서 휴대폰만 쳐다보는 것에 대해 물었던 거 같다.
내가 매일 같이 눈이 빠져라 쳐다보는 것들이 절박한 것들이 아니라 조금 뜨끔 하면서도,
36방짜리 필름도 온전히 A컷으로만 채울 수는 없듯,
때론 바보짓도 필요하다구요 라며 항변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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